태풍 속에서도 지키시는 능력의 하나님

박우성 집사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장 31절)

이번 새벽부흥회를 시작한다는 말씀을 듣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실 것을 간구했습니다. 10월 17일까지 경주 출장을 가야하는 상황이라 경주에서 숙식을 해야 하지만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고, 주님 은혜로 출퇴근을 하게 되어 무사히 새벽부흥회를 참가할 수 있어서 주님께 감사합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10월 2일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도로가 미끄러워 퇴근길에 많은 차량이 정체된 상황 속에서, 고속도로에서 차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차만 파손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오직 우리 주님께서 지켜주신 은혜이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날이 마침 수요예배 드리는 날이라 수요예배를 무사히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예배하고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삶을 허락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며 새 힘을 얻어 올라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